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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난다, 볼턴 "유엔총회 참석 기대 안 해"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요청을 수용해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한지 3개월 만에 2차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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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비핵화" 놓고 폼페이오-볼턴 또 충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7일 3차 평양 방문에서 “비핵화 시간표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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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동 성명은 넘버원" vs 의회 청문회 “과거 합의 한참 못미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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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VID 못얻고 한미동맹만 때려···美, 北에 또 속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문서에 서명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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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회담 앞두고···김정은 '반미' 아사드 만날까
북한 매체가 2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방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한 데 대해 주요 외신이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아사드 대통령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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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맺는다고 미군 자동 철수 안 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미식축구팀 축하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폼페이오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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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체결이 주한미군 철수의 근거될 수 없다”
한반도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주한미군 철수로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ㆍ미 양국의 안보상황 판단에 따라 철수여부가 결정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한미군 주둔의 법적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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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의 북미정상회담 결정은 한국의 외교적 묘책 덕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 위원장을 만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의 결정은 한국 정부의 민첩한 외교적 묘책들에 의해 촉발됐다고 미국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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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김영철 방한 수용은 문 정부 거대 실책”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에게 실내화를 가리키며 신발을 바꿔 신을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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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여정은 악의 가족", 노어트 "김영철 천안함 가 보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2일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보수 정치행동위원회(CPAC) 연설에서 "김여정은 악의 가족 패거리"라고 비난했다.{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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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북 정상회담, 한·미 훈련 취소로 보상해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과 기념 촬영을 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례적으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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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 축소ㆍ연기 땐 한미동맹 심각한 분열 우려"
“비핵화를 의제에 포함하되 최대한 대북 압박은 유지해야 하며 한ㆍ미 훈련 취소, 제재 완화 등 보상은 안 된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8명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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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김여정 카드에 복잡한 속내, 방남 반대 않지만 회담도 없다
미국이 북한의 김여정 방남에 대해 내놓고 반대하지 않는 대신 북·미간 회동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를 한층 높였다. 올림픽 주최국인 동맹 한국의 체면을 살리면서도 김정은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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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낙마에 "어리석은 일" 들고 일어선 워싱턴 전문가들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됐다가 갑작스럽게 낙마한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빅터 차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의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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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보 전문가 "문 정부 비판했더니 한국 방송 인터뷰 편집" 주장
[사진 브루스 클링너 트위터] 미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관 출신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많은 부분이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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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핵 폐기 아닌 동결에 만족하는 건 사이비 평화에 불과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가 민족주의적 순진성에 빠져 북한 핵 동결에 만족한다면 그것은 열흘도 못 갈 굴종적 사이비 평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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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미 고위인사 “개성공단 재개 땐 한·미 동맹 위기 불가피”
에반스 리비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할 경우 한·미 동맹의 위기를 피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전직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다. 통일부 정책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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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개성공단 재개시 한·미 동맹 위기" 이구동성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할 경우 한ㆍ미 동맹의 위기를 피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전직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다.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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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취임 후 8차례 북ㆍ미 대화 타진”
북한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공화당계 싱크탱크 연구자 등을 통해 모두 8차례의 북미 대화를 제안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더글러스 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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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메시지' 헷갈려 공화당 끈있는 전문가들 접촉
북한 정부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의 혼란스런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공화당과 끈이 닿는 워싱턴의 미국 전문가들을 은밀히 접촉해 왔다고 워싱턴포스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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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공화당 전문가 접촉 시도...트럼프 공부하려고
김정은(左),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북한이 미국 공화당 전문가들과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26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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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럼프 연설은 각각 평양 ·베이징 향한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우리의 모든 노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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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북에 치명적 타격 경고” “도발 억제 위한 것”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부는 듯 느낌이 들었다. 정상들은 깜짝 놀랐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유엔 한 외교관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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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완전한 파괴” “화염ㆍ분노 2탄”“서울 불바다 억제" 엇갈린 평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도중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AP=연합뉴스]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